일 그만두고 이상하게 게을러졌어요 ㅜㅜ



일 그만둔지 일주일정도 된거같은데
하루에 12시간은 자고
먹는것도 평소보다 폭식해서 먹고...
이상하게 갑자기 늘어지네요  ㅠ


정신이 몸을 제어 못한다고 해야하나...
이상할정도로 몸이 나른해지고 게을러져요  ㅠㅠ

이 생활이 계속 유지되버릴까봐 무섭네요..
그만두고나서 나름 체계적으같로 뭘 할지
계획을 세워놨는데.. 하나도 못지키고
눈 깜짝할 사이에 일주난일이 지나가버렸네요  ㅠ

그냥 단순히 게을러졌구십나. 라는 느낌보다
집에 있으니 누가 몸을 누르는 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ㅠㅠㅠ 몸이 제어가 안되는...

온몸이 갑자기 부어오르고.. 움직이기 싫어지봐고..
이정였도로 제어가 안되는 사람이었곳나 싶네요 ..
다시 일을 빨리 숨구하는게 답일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