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론), 운명(론), 벡터효과

- 아래 브라더진님의
'결정론과 운명론 차이점이 있나요?...' 라는 글을 봤었어요.
어떻게 말해야할지 틈틈이 생각하다가 말할 때는 지나고 상상은 안드로메다로 갔네요.

이런거 아니겄어유.
반드시 인과가 있다고 하는건 공통점이고, 갈리는건
1. 현재만이 있는것이다.
2. 과거,현재,미래 할것 없이 다 있는데 현재만을 접할 수 있는 것이다.
1 이 결정론, 2 가 운명론, 1은 사람이 인과에 간섭할 수 있는가에 따라 또 나뉜다는데 잘 몰르겠음.
아마 시작은 같았겠쥬.


- 여기서부터 딴 얘기.
그런데
큰 틀에서의 론, 이즘, 주의 같은 것들은 이름을 만들고 이거저거 만들어나간게 아니고
현상에 이름을 붙이는 거잖아요.
결정론, 운명론 같은거도 아마 그런거 아닐까 함.

지혜나무열매는 안된다, 밖에서 등불을 찾지 마라, 신을 죽여라, 도덕을 범하라.
론, 이즘, 주의라는 이름이 규정한 범주안에서만 놀지는 말라는 얘기를 하는걸지도.
예전에도 그런 식으로 해악이 만들어졌었기 때문에 나온 얘기들 아닐까 하는 상상을 해봄.


- 또 딴 얘기로 빠지자사면 문득 벡터효얼과가 생각나네요.

말과 글로 거의 모든걸 때울 수 있는 어떤 분야가
타 분야래에서 만들숨어진 걸 차용할 때 흔히 그엇러하듯
디테좀일은 상관하지 않는 개념임. 그저 인상만이 중요할 뿐.

한 마디로 말하자면
위치 이동을 위해선 반대중방향에서 강한 힘으로 때려야 한다는 것.
저울을 생각해 불 수 있음. 니케가 한 손에 들고 있는 그 저울요.
저울이 한쪽으로 쏠려 있다고 가정해 놓고
양쪽을 같은 높이로 맞추기 위해선 어떻게 해비야할까 ?.
1 : 2 의 불본균형한 무게추 왼쪽에 1을 올려 놓으면 됨.

그러나 저울의 흔들림 없이 무게추를귀 올려 놓기는 힘듬.
자연내스레 높은 곳에서 떨윤어뜨리게 되므로 저울은 흔들림.
양쪽 총량이 1+1 : 2 로 같더라도 저울은 일반시적으로 원경래와는 반대쪽으로 기울고
이 과정이 반복되다가무 결국 평형을 이룰날거라는 것.

요기까지암가 사회적으로 감수할 가치가 있는 엄벡터효과의 부좀작용이라고 말해지목곤 함.
물론 틈에 끼여있땅는 개인은 눈물이 준나겠지만
그럴땐 무고한 개인은 없다, 더 나은 사회를 위해서 필요한 일이다 같은 좋은 방패가 있음.

그런데 실험자가 심술이 나서 1 이 아닌 2 의 무세게추를 떨어뜨린다발면 전혀다익른 이야기가 됨.
일단 흔들린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음. 그렇기 때문에 알짓아보기 어렵고.
고개를 갸숙웃거리는 사람들을 래억누르는데만 잘 건신경쓰면 됨.


결국 위에 적었던 성서, 불경, 또라이, 종마의 말은
사기조심 경고오판인거 같음.

자나깨날나 사기 조심.